[Charles] 설정하기

앱을 처음 켜면 WEB DEBUG PROXY 라고 나오지만, 안드로이드, iOS 시뮬레이터도 동작하는 네이티브 개발자에게도 유용한 개발 도구다. 해당 디바이스에서 호출되는 API의 정상 여부, 각 상세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Map Local, Rewrite 등 매우 유용한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강력하다.
추후 이 기능들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Charles를 아주 가끔 세팅하기 때문에 세팅법을 항상 잊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이참에 세팅법을 적기로 했다.

개발 도구라고 느껴지지 않는 아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아이콘이다.

실행

기본적으로 등록하지 않은 URL의 상세 정보는 알 수 없지만 호출되는 Request의 Domain은 모두 목록에 뜨게 된다.
Domain의 상세 URL, Header, Body, Response 등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면 해당 Domain을 SSL Proxying Settings 메뉴에 등록해 주어야 한다.

SSL Proxying Settings

맥 상단 메뉴 > Proxy > SSL Proxying Settings...

메뉴를 클릭하면 상단의 메뉴가 열리게 되고 Include 에 추적하고 싶은 URL 주소를 넣으면 된다.
필자의 경우 예로 github.com을 등록했다.

필자가 개발할 시 개발하는 서버의 URL을 여기에 넣고 목록은 개발 URL로 필터링을 걸어 사용한다.

Add 버튼을 누르면 팝업이 뜨게 되며, Host와 Port를 입력하면 된다. 규칙은 간단히 * ? 를 입력할 수 있다.

Mac Keychine Settings

맥 상단 메뉴 > Help > SSL Proxying >

에 가면 다양한 Certificate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iOS Simutaror 도 제공되는데 호출되는 network 의 정보를 Mac 에서 볼 수 있어 개발 시 매우 유용하다.
Root Certificate는 자신의 컴퓨터가 대상이 되며, 개발용 시뮬레이터도 설치가 가능하다. 개발용 시뮬레이터에 인증서를 설치할 시 시뮬레이터를 켜둔 상태에서 Install Charles Root Certificate in iOS Simulators 메뉴를 누르면 된다.